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스퍼거 증후군 (문단 편집) === 아스퍼거 증후군과 장애 판정 === * 아래에서 설명할 내용은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장애인 등록이 가능할 정도로 증상이 심한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것임을 유의하면서 읽자. 현실적으로 자폐성 장애는 과거 장애 등급제 기준으로는 다른 장애처럼 6급까지 있는게 아니라 3급까지밖에 없고 등급제가 폐지된 이후로는 다른 장애는 '심한 장애', '심하지 않은 장애'라는 2가지의 항목이 있는 것에 반해 자폐성 장애는 '심한 장애' 항목밖에 없기 때문에 경증 자폐성 장애인들은 장애인 등록을 할 수 없게 해놨기 때문이다. 장애가 나오려면 GAS 50 이하여야 한다. 중증 아스퍼거 증후군은 자폐성 장애로 분류되기에, 몇몇 심각한 [[정신병]]처럼 사회에서 [[장애인]]으로 보고 있다. 단 흔히 보이는 일부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전체에 걸치는 아스퍼거들은 해당 사항이 없고 3급[*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장애 등급을 받으면 3급이다. 중복 장애가 있어야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1~2급 받은 사람을 볼 수 있다.]이라도 GAS 50 이하의 중증이라는 게 증명되어야 한다.[* 법적으로 장애인으로 인정되는 정신장애에는 [[지적장애]], [[자폐스펙트럼장애]], [[조현병]], 분열형 정동장애, [[조울증|양극성 정동장애]], 반복성 우울장애 정도가 있다. 반복성이 아닌 [[우울증]]이나 [[성격장애]] 등은 '정신병'이긴 하나 법적으로 장애인으로 인정받을 수 없다.] 앞에 썼다시피 이 증후군은 법적으로 '''[[자폐성 장애]]'''로 분류되어 있다. 국가에서는 예산과 행정력이 언제나 부족하기 때문에 어지간히 모자란 정도로는 장애 등급을 붙이지 않으며, 그런 사람들이 적응을 못하는 게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런데, 단순한 진단상의 차원을 넘어 정식으로 장애인 등록 처리가 된다고 하더라도 사회에서 별도의 관리를 받게 되므로 싫어도 정신 장애를 앓는다는 사실이 외부에 알려질 수밖에 없게 된다. 당장 취직만 하더라도 해당 조직의 인사처에서 서류와 전산으로써 다 확인하고[* 정신과 진료 기록도 불리하게 사용된다. 사실 진료 기록을 의료기관에서 알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의료기관에서 실수로라도 타인에게 정보를 누설하면 상당히 강력한 처벌이 기다리므로, 환자의 정보 누설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편이다. 그러나 보험사로 경로를 우회하여 정보를 빼내면 처벌되지 않는다는 맹점이 있고, 이는 공공연히 악용되고 있다. 물론 극단적으로는 한평생 아무 보험(운전자 보험이나 고급 의료보험은 물론, 단순한 상해보험과 실비보험조차도) 든 적이 없고 보험가입 사유로 의료정보 제공동의를 단 한번도 하지 않은 경우라면 차단이 가능하긴 하지만…] 아스퍼거 증후군을 비롯한 장애 사실이 확인되면 바로 [[배척]]한다. 그래서 [[대한민국]]에서는 일정 인력을 장애인에게 반드시 할당하게금 하는 장애인고용의무제를 도입하고 위반하면 고용 부담금을 행정부에 납부해야 한다. 다만 그 인력도 대부분 지체장애 등을 비롯한 신체장애인 위주로 뽑는 데 쓰이며, 일부 사업장은 차라리 고용 부담금을 내겠다면서 배를 째고 있다. 이러한 장애 유형과 직업별로 차별하는 게 상당히 심하다보니 에이블뉴스에선 이를 규탄하는 기사를 내기도 했다.[[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295|“발달장애인은 사무직하면 안 되나요?”]] 바로 이런 불이익 탓에 실제 아스퍼거 증후군을 진단받은 사람들 중에선 장애인 등록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고 진단받았어도 국가에서 받아주지 않은 때도 잦다. 몇몇 자폐당사자들은 취업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 피눈물을 흘리며 군입대를 하기도 한다.[[장애인 징병]]문서와 [[자폐인 차별]]문서를 읽어보면 자폐당사자들이 처한 위기를 잘 알 수 있다. 사실, 다른 장애들은 높은 등급으로 받기가 까다로운데, 자폐성 장애는 오히려 1~2급보다 3급 받는 것이 더 까다롭다. 애초에 신체나 지능이 약간이라도 나은 경우라면 장애등급은 잘 주지 않는다.[* 3급 기준이 71 이상이라고 하지만 너무 정상 범위에 있으면 잘 나오지 않는다. ~~기준에 없는 기준이 있다.~~] 정말로 노력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최대한 연구직, 과학자, 도서관 사서, 프로그래머로 취업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다만 한국에서는 조직문화와 사회문화상 조직생활이 요구되긴 하는 프로그래머도 쉽지 않다. 당연하겠지만 현업에서는 매우 실력이 뛰어난 프리랜서 개발자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경우 디자인 또는 기획 부분 등 여러 방면에서 협업과 대인관계가 요구 된다. 기본적으로 IT직종에 대해서 재택근무 또는 커뮤니티 및 카페 형식의 사무실 분위기를 취하는 서양과 다르게 우리나라 IT직종은 사무실 근무, 그것도 정형화된 한국식/일본식 파티션과 책상과 의자로 가득차고 서류와 전화와 메신저가 오고가느라 바쁜 숨막히는 분위기의 사무실 근무 환경이 디폴트다. 그저 기술직과 사무직의 차이로 직함만 다르게 달 뿐이지 한국의 IT직종은 일반적인 사무직 조직생활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한 관례의 예외에 해당하는 고급 프리랜서 개발자가 되는 데까지 걸리는 노력과 입문장벽을 생각하면 차라리 완전히 혼자 일하며 퇴근하면서 운전대나 조종간을 놓고 나면 아무 간섭도 받지 않으며 굳이 동료나 상사간의 대인관계를 가질 것도 요구받지 않는 운수직종[* 1인승무제 철도기관사, 버스, 트럭, 택시, 배달 등]이 나을지도 모른다. 물론 상기 각주에 언급한 운수직종 역시 사람을 대할 일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본의 연구사례에서 판매원으로써의 직업활동이 나름 성공한 점을 감안하면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사료된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대부분 운수직종 종사자들의 경우 사람(승객, 화주 등) 대하더래도 매뉴얼에 따른 행위로 감성이나 눈치, 공감력 등이 필요하지 않으며 충분히 이성적으로 예측 가능한 범위 내에서만 교류한다. (Ex: [[버스 기사|요금 받기]], [[택시 기사|목적지 묻기]], [[철도 기관사|출입문 열고 닫으며 필요한 경우 안내방송하기]], [[트럭|택배나 화물]], 또는 [[배달의 민족|음식 전달하고 결제하기]] 등 크게 눈치와 사회성이 필요한 업무행위가 아니다.) 장애인 등록이 가능한 아스퍼거 증후군이라 해도 정신과 상담만 받고 진단에 실패하거나 '''아예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자세한건 [[자폐성 장애]] 문서의 3급 문단을 읽어보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